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이 모여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7번째 회의인 COP27에 앞서 외교부를 직접 찾아가 기후위기 문제의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기후 정책에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법률을 제정해야 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며 아동청소년이
충분한 기후위기 교육을 받고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국회로 가는 미래세대 기후 회담>을 추진하여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당사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모아내고 배출 감축 목표의 구체화와 기후 재정 지원 등 구체적인 기후정의 정책들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기후 교육 강화와 아동 청소년들이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고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나누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당사자들이 직접 도출한 정책들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세대 간 기후 대담>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성인과 동등한 이해 당사자로서 아동의 역할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기후 정의와 불평등 문제, 기후 정책에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의 우리의 요구사항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며 구체적이고 강력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의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정치에 전달하는 당신의 바람과 요청을 들려주세요!
작성해주신 글은 정부 및 국회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시행일자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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